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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아 약물 중독 응급처치: 골든타임 사수 지침
유아가 약물, 독극물, 화학물질 등을 삼켰을 경우, 즉시 전문가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생명을 살리는 데 가장 중요**합니다. 임의의 조치는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.
1. 즉시 119에 연락하고 전문가 지시 따르기
- 119에 전화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응급의료상담을 받거나 구급차를 요청합니다.
- 전화 시 전달해야 할 핵심 정보:
- 삼킨 물질의 정확한 이름 (약병, 포장지 확인)
- 삼킨 시간 및 추정되는 양
- 아기의 현재 증상 (의식, 호흡, 경련, 구토 여부 등)
- 전문가가 지시하는 대로 행동하며, 지시가 있을 때까지는 아무것도 먹이거나 마시게 하지 마세요.
2. 절대로 임의로 하지 말아야 할 조치 ( 중요)
전문가(119 상담원 또는 의사)의 명확한 지시가 없는 한, 다음 행위는 절대로 금지입니다.
- 구토 유발: 손가락을 넣거나 기타 방법으로 구토를 시키는 행위.
- 물 또는 우유 먹이기: 약물의 흡수를 가속화하거나, 구토 유발 시 흡인성 폐렴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.
- 위험한 물질: 세제, 락스, 빙초산 등 강산/강알칼리 (부식성 물질)나 휘발유 등 석유화학제품을 삼킨 경우 구토는 식도/기도에 치명적인 2차 손상을 유발합니다.
3. 아기의 상태 확인 및 주변 조치
- 호흡 및 의식 확인: 아기가 의식이 없거나 호흡에 문제가 있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(CPR)을 시작합니다.
- 안정 유지: 아기를 편안한 자세로 눕히거나 앉혀 심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도와줍니다.
- 약물 용기 확보: 삼킨 약물이나 독극물의 용기, 포장지, 설명서를 반드시 챙겨 병원에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.
4. 피부나 눈에 접촉했을 경우
외부 노출 시 응급처치
- 피부 노출: 오염된 옷을 신속히 벗기고, 노출된 부위를 다량의 흐르는 물이나 비눗물로 충분히 씻어냅니다.
- 눈 노출: 눈을 뜬 채로 15분 이상 다량의 깨끗한 흐르는 물로 씻어내야 합니다.
5. 병원 방문 시
- 구급대원이 도착하면 위에서 준비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합니다.
- 병원에 도착한 후에도 삼킨 물질의 용기나 포장지를 의료진에게 바로 보여주어야 신속한 치료(해독제 투여 등)가 가능합니다.
※ 이 응급처치 지침은 전문가의 조언을 기반으로 하며, 실제 상황에서는 반드시 119 등 응급의료기관의 지시를 따르십시오. 예방이 최선이므로, 모든 위험 물질은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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